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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년 파리대학에서의 금지령에 대한 어설픈 단상 1 1277년 파리대학에서의 금지령에 대한 어설픈 단상 1 유대칠 (토마스철학학교&오캄연구소) 1277년 3월 7일이다. 파리의 주교 스테판 텅피에르는 사적으로 혹은 공적으로 219년의 명제가 파리대학에서 교육되는 것을 금지했다. 이러한 금지령은 당시까지 대학의 중심에서 대학의 기초 학문을 ..
토마스철학학교 오캄연구소 유대칠 소장의 강의 동영상 저의 강의 공영상을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jdphiloschool/69 http://cafe.naver.com/jdphiloschool/69
2017년 4월 18일 서울 짓다 철학학교 유대칠 학장 특강 2017년 4월 18일 서울 짓다 철학 학교에서 토마스철학학교 유지승 학장, 즉 오캄연구소 유대칠 소장의 특강이 있습니다. ㅎㅎ
토마스철학학교 오캄연구소 유소장의 부산 강연, 세월호 3주기 아픈 시대, 낮은 자의 철학 강연... 4월 19일... 세월호의 아픔에서 시작되었다. 적어도 나는 말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전문가 집단을 위한 글을 쓰다 우리네 이웃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세월호의 아픔에서 시작되었다. 그냥 있을 수 없었다. 그렇게 처음 쓴 내 글은 세월호의 아픔 앞에선 눈물이고 분노였다. 그렇게 가톨릭프레..
혁명은 사람만이 한다. "혁명은 사람만이 한다. 학생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먼젓번에는 실패했다. 군인도 사람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번도 군인이 혁명하려해서는 반드시 실패한다... 혁명은 민중의 것이다. 민중만이 혁명을 할 수 있다." (함석헌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한다> 중 발췌) 누군가 자신의 ..
나의 시선도 시선이다. 중세철학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들이 있다. 당연히 오캄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들이 있다. 복수의 시선들이 존재한다. 나는 그런 복수의 시선들이 존재하는 곳을 좋아한다. 하나의 시선만이 강요받는 곳에 고전에 대한 학문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고전은 고전이란 사고의 장에 대한 주..
침묵하지 않는 개인이 역사를 이끈다. 윌리엄 오캄 1 유대칠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침묵하지 않는 개인이 역사를 이끈다![삶이 되는 앎, 중세 정치존재론 - 3] 윌리엄 오캄 1유대칠 | editor@catholicnews.co.kr승인 2017.02.24 15:24:26 13세기 영국인들은 '대헌장'을 통해 국가권력자도 법을 지키라는 상식을 소리치기 시작했다. 누구도 법의 외부로 나갈 특권을 가질 수 없다. 너무나 상..
민중을 외롭게 두지 않는 하느님 - 가톨릭일꾼 - 유대칠 칼럼 막데부르크의 메히틸드의 사랑의 신학 민중을 외롭게 두지 않는 하느님 - 가톨릭일꾼 [유대칠 칼럼-아픈 시대, 낮은 자의 철학 1] 삶은 쉽지 않다. 중세 역시 생존의 공간이다. 살아남기 위해 온힘을 다해 싸웠다. 살아남아야 했다. 잔혹한 몽골군의 공포 속에서도 흑사병의 고통 속에서도 살아남아야 했다. 기적이란 없었다. 그..
토마스철학학교 삶과 앎의 독서 피정 - 철학으로 살아가는 삶을 위한 시간 - 수강생 모집 in nobis 삶과 앎의 독서피정 / 오캄연구소 한권 혹은 한사람의 사상가의 삶 속에 녹아든 고통과 그 고통 앞에선 치열한 궁리함을 한달에 한 주제씩 정하여 책도 읽고 삶의 치열함과 앎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냥 스쳐지나는 일상의 공간도 소중히 바라볼수있는 시간, ..
"라틴어 몰라도 돼" 철학하는 중세여성들 - 가톨릭일꾼 유대칠의 아픈 시대, 낮은 자의 철학 1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35.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292728; -webkit-text-stroke: #292728} span.s1 {font-kerning: none} <유대칠 칼럼-아픈 시대, 낮은 자의 철학 1> "라틴어 몰라도 돼" … 철학하는 중세여성들 ‘중세철학’에서 여성의 자리는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중세철학사에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