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장의 고개넘기/유학장의 눈...풍경...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이건 간절한 구애입니다. 2024년 1월... 모든 것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된다. 적어도 나에게. 2000년 8월일 거다. 지금 생각하면. 무엇인가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 대구 대봉도서관 앞 PC방에서 별 생각 없이 만든 홈페이지 이름이 '토마스철학학교'다. 이름도 별 생각 없이 지었다. 나는 생각보다 깊은 고민을 하며 무엇인가 선택하지 않는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신학대전' 일부를 번역해서 올렸다. 그리고 이런저런 나의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 토마스철학학교라는 모임을 만들어 같이 철학책을 읽었다.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책 읽고 같이 토론하는 그런 독서 모임이었다. 그러다 나는 대학원에 진학하고 다른 벗들은 모두 각자의 길로 취업해 갔다.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하이데거 책.. 서당의 훈장 같은 철학자가 되고 싶다. 실학자들의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그들은 정말 조선의 변화를 원했을까? 잘 모르겠다. 지금 그냥 그들의 한 면만을 아주 많이 강조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사회의 개혁을 위한 강렬한 욕구가 없었다. 그럴 필요도 없는 존재들이었다. 최한기의 철학도 김용옥식의.. [스크랩] 힘겹게 소아암 투병 중인 태민이에게 희망을 출처[희망해] 힘겹게 소아암 투병 중인 태민이에게 희망을 선택된이미지 2014.04.14~2014.05.13 28,318,694원 / 0(원) 0%달성 기부하기 아동모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힘겹게 소아암 투병 중인 태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제안 “하루에 약을 2알 먹어야 하는데, 1알.. 댓글 없는 퍼감에 대하여 이젠 스크랩 금지로 토마스철학학교의 공개를 바꿀 계획입니다. 퍼가면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할 것이지 저의 글을 어떤 말도 없이 퍼가는 것에 대하여 이젠 금지시키기로 노선을 바꿀 생각입니다. 오고 가는 것이 정인데... 정 없이 그냥 스크랩만 해가는 것은... 저는 댓글만으로도 행복한데... 어찌 살 것인가?... 어찌 살 것인가? 이것은 인간이란 짐승이 지구를 돌아다니며 시작한 질문일지 모른다. 이미 오래 전 종교라는 것이 등장하였다. 인간을 고민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내세가 있다면, 보다 더 좋은 내세로 가기 위해 현세는 어찌 살아야하는가? 고민했다. 어떻게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 부상 선수가 안스럽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곳 앞으로 마라톤 코스가 있습니다. 건물에서 아래를 보니 선수들이 달리고 있더군요. 마라톤 참으로 힘든 경기입니다. 열심히 달리는 모습 대단하다가는 생각이 듭니다. 꼭 많은 훈련을 하고 참가하여 달리다가 쓰러진 선수를 보면서 맘이 아프기도 합니다. 마라톤 대단합니다. 이렇게.. 올해의 내 얼굴.... 올해 1월 19일 사고가 나서 10일을 잠들어 있다가 깨어나 3번의 수술을 하고 2월 7일... 다시 2번의 수술을 하고 지금... 이제 다음 달에 얼굴 수술을 하고 다음해 1월에 다리에 있는 나사와 철핀을 제거하면... 정말 끝이 나는 것이겠지요. 올해... 많은 일이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함으로 기억하는 것은 사.. 유학장! 저는 지금 이렇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병원이란 곳에 그렇게 오랜 시간 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리가 다쳐서 화장실도 다니지 못하고 소대변도 당연히 문제인 상황에서 말이죠. 위의 사진은 그래서 많이 좋아진 사진입니다. 지금... 지난 주 수술로 현재 저의 얼굴은 거의 위의 사진과 유사합니다. 수술을 하려 가..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