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장의 고개넘기/허수한국학연구실의자리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 성리학과 예술에 대한 메모... 조선 성리학과 예술 초기 조선은 그림을 그려도 중국의 풍경을 그렸다. 그냥 우리 나라의 산수를 그린다고 그려도 사실 도저히 우리 나라의 산수라고 볼 수 없었다. 소를 그려도 우리 땅엔 있지 않은 물소를 그리곤 했다. 주희가 중국 남방 사람이니 주희와 함께 주희의 산수가 조선 초기.. 영양 서석지, 신선의 세계를 담다 영양 서석지, 신선의 세계를 담다. 허수 유대칠 씀 영양에 있는 서석지는 퇴계학파의 문인인 정영방이 광해군 5년, 서기 1613년에 만든 연못과 그 주변의 정자와 정원을 두고 부르는 말이다. 서석지라는 연못을 중심으로 경정, 주일재, 수식사, 남문 등이 있으며, 그 가운데 경정은 큰 대청과.. 미수 허목 선생의 학자에게 답함 (기언 1권 상편) 실재 행동에서 그 이치를 먼저 구할 때 지식과 실천이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미수 허목 선생의 학자에게 답함 (기언 1권 상편) 실재 행동에서 그 이치를 먼저 구할 때 지식과 실천이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미수 허목 선생의 학자에게 답함 (기언 1권 상편) "학문을 함에 있어 큰 병폐가 있으니 그것은 맘대로 단계를 지키지 않고 건너뛰고 억지로 이를 조장하여 보다 .. 양재 권순명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양재 권순명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허수 유대칠 (토마스철학학교 허수당 연구원) 적음 들어가는 말. 권순명(1891-1974)은 고부출신의 20세기 성리학자이다. 그는 전우의 제자이며, 그의 철학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일제시대 왜경(倭警)에 의하여 장발이 삭발 당할 위험에 처해지자,.. 심재 조긍섭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심재 조긍섭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허수 유대칠 (토마스철학학교 허수당 연구원) 적음 들어가는 말 심재 조긍섭(1873-1933)은 곽종석과 이종기와 장복추 그리고 김흥락 등을 찾아가 학문을 익혔다. 1910년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자, 학문과 저술에만 종사하였다. 그리고 그해 동.. 면우 곽종석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면우 곽종석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허수 유대칠 (토마스철학학교 허수당 연구원) 적음 들어가는 말 면우 곽종석(1846-1919)은 조선 말 탁월한 성리학자이다. 그는 19세 대구감영에서 열린 향시에서 급제하였고, 다음해 서울에 올라가 회시(會試)에 응시하기도 했으나 관직에 나가지.. 간재 전우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간재 전우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허수 유대칠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옮김 들어가는 말. 전우(1841-1922)는 조선의 마지막에선 가장 뛰어난 철학자 가운데 하나이며, 그는 조선의 마지막에 스스로의 이름이 붙은 학파를 형성하였다. 그는 이이와 송시열을 이은 기호학파의 학.. 한주 이진상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한주 이진상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허수 유대칠 (토마스철학학교 허수당 연구원) 적음 들어가는 말. 이진상(1818-1886)은 기본적으로 퇴계학파에 속한다. 그렇지만 그 스스로 새로운 학파를 연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조선의 전운이 다하던 혼란의 시기를 살아간 인물이며, 중국의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