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명학 <토마스철학학교 철학사전> 양명학(陽明學) : 중국 명나라의 사상가 왕수인(王守仁)에게서 시작되었고, 양명학이란 명칭의 그의 호인 양명(陽明)에서 따왔다. 양명학 이외에 육왕학(陸王學) 또는 왕학(王學)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양명학은 일본의 역사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바로 일본 역사와 동아시아 역.. 라틴어 문법 격변화 중 라틴어 명사의 성과 수 라틴어 문법 라틴어 문법의 기본을 과거 라틴어 문법을 익히던 시절 노트에 있던 것을 정리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라틴어를 가르치기 위하여 작성된 것이라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기 위하여 과거 작성된 것으로 앞으로 손을 두고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올린.. 인문학! 대중으로! 세속으로! 대학 외부에서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 있다. 그런데 아직 나의 눈에 비판이라기 보다는 비난으로 보인다. 대중화를 속물화나 세속화를 타락화 정도로 생각하는 일부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결국 민주사회의 개인의 대중의 하나이며 세속의 하나일 뿐인데 마치 자신.. 고전 그리스어에서 격의 용법 Yu Ambrosio’s Greek Grammar 격의 용법 그리스어로는 5격으로 구성된다. 주격 nominativus (nom.) ~는 (가) 동사의 주체가 되는 단어의 격 소유격 genitivus (gen.) ~의 소유관계를 나타내는 단어의 격. 여격 dativus (dat.) ~에 간접 목적어를 나타내는 격 목적격 accusativus (acc.) ~을 직접 목적어를 나타내는 격. .. 간단한 라틴어 인사말~ 간단한 라틴어 인사말 라틴어로 간단하게 서로 인사를 나눕시다~ salve / salvete 안녕하세요. vale / valete 안녕. ut vales / valetis? 기분 어떠세요? optime valeo, gratias ago 매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gratias ago 고맙습니다. bonum diem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낮인사) bonum vesperum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 (.. 인문학 노점상 유학장의 10월 18일 철학 일기 인문학은 이제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다. 대학에서 철학과가 사라지고 국문과가 살지고 역사학과 그리고 독일어학과 등의 인문학 관련 학과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그리 큰 사회적 이슈가 되지도 못한다. 오히려 대학 외부에서 활동하는 인문학 고수들의 강연이 더 이슈다. 왜 이슈가 되.. 인문학 노점상 유학장의 10월 15일 철학 일기 인문학을 욕성하자고 이야기를 한다. 간혹 인문학 교실이나 대안공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한 편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과연 우리에게 인문학이란 것이 필요할까? 당장 먹고 살기 힘든 대부분의 국민들이 있다. 당장 취업으로 인하여 힘든 청년들이 있다. 이런 청년들의 손에 플.. 댓글 없는 퍼감에 대하여 이젠 스크랩 금지로 토마스철학학교의 공개를 바꿀 계획입니다. 퍼가면 간단한 인사말이라도 할 것이지 저의 글을 어떤 말도 없이 퍼가는 것에 대하여 이젠 금지시키기로 노선을 바꿀 생각입니다. 오고 가는 것이 정인데... 정 없이 그냥 스크랩만 해가는 것은... 저는 댓글만으로도 행복한데... 고전! 나는 이래서 읽는다! 토마스철학학교 유학장의 인문 고전 읽기 중세 지중해 연안의 고민들 고전! 나는 이래서 읽는다! 사상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사상이 담긴 고전이란 것을 읽고 또 읽는다.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가? 어짜피 그 글이 쓰인 시점과 과거이고, 그 글을 읽는 독자는 그로 부터 수천년 혹.. 아타나시우스 신조(신경) 라틴어 원문에서 한국어로 번역 Quicumque vult아타나시우스 신조 유대칠 암브로시오(토마스철학학교) 라틴어에서 한국어로 옮김 구원을 받고자 하는 이는 모든 것에 앞서 보편 신앙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이 신앙을 완전히 그리고 어떤 결함도 없이 지키지 못하는 이는 영원히 파멸하게 될 것은 의심할 것도 없다. 또한 보편 신앙이란 바로 이와 같다. 즉 삼위 가운데 하나의 신이 있으며, 하나임 가운데 삼위를 경배한다. 위격을 혼돈하여도 아니 되며, 그 본체를(substantiam) 분리해도 아니 된다. 왜냐하면 성부의 위격이 다르고 성자의 위격이 다르며 성령의 위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위격은 하나의 신성이며, 동등하게 영광과 모두 함께 영원한 위엄을 가진다. 성부의 본성은 성자에도 성령에도 그러하다..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