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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는 중세 철학/한글 중세철학문헌

마이론의 "직관적 인식에 관하여" - 신은 대상 없이 직관적 인식을 일으킬 수 있는가?

© 유대칠 copyright reserved 2006

 

직관적 인식에 관하여

 

마이론의 프란치스쿠스

 

유대칠 옮김

(토마스철학학교)

 

번역문의 원문은 G.Etzkorn, "Franciscus de Mayronis: A Newly-Discovered Treatise on Intuitive and Abstractive Cogniti" Franciscan Studies 54 (1994-1997), 15-50 사용하였고, 가운데 9절을 번역하였다. 번역은 참고한 현대어 번역이 없어, 라틴어만을 의존하였다. 번역은 토마스 철학 학교 유대칠에게 모든 권한이 있으며, 자유로운 사용을 허락하지만 정확한 출처를 명시해야 합니다. 참고로 번역은 초벌 번역입니다. 아마 계정되어 올려질 것입니다.

 

서론

 

 9: 신은 대상 없이 직관적 인식을 일으킬 있는가?

 

9절은 신이 대상 없이 직관적 인지를 일으킬 있는가의 여부를 다룬다. 이에 관한 (articulum) 가지 결론이 있다.

 

A. 가지 결론

1. 결론 1

신은 대상을 야기하지 않는 한에서도 직관적 인식을 일으킬 있다.

우선 신은 직관적 인식을 일으킬 있다. 어떠한 대상도 야기하지 않는 곳에서 대상은 오직 작용인의 종류 가운데 그러한 인식에서의 어떠한 것을 일으키며, 또한 신은 그러한 원인을 대신하여 채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질에 관한 직관적 인식 가운데, 신은 대상이 오직 영혼 외부것을 대신하여 야기된 신적 본질과 같이 작용인이며, 그리고 이와 같이 현실적인 것이 아닌 모든 대상에 대하여 그렇다.

 

2. 결론 2

신은 대상이 실존하지 않는 한에서 직관적 인식을 일으킬 있다.

두번째 결론: 신은 자신의 절대적인 것인 한에서 대상이 실존하지 않는 가운데 그러한 인식을 일으킬 있다. 왜냐하면 그의 원인성을 완벽하게 포함하기에, 제이 작용인의 모든 절대적 결과물을 신은 자체가 실존하지 않아도 야기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관적 인식은 어떤 절대적 인과성이다. 그리고 그러한 가운데 파괴하는 신에 의하여 모든 자연적 작용인들이 일어나지 않는 한에서 거부할 것이 보이지 않는다.

 

3. 결론 3

신은 그것을 포함하는 관계에 한하여 대상이 실존하지 않는 한에서 그러한 인식을 일으킬 없다.

세번째 결론: 신은 그것을 포함하는 관계에 한하여 대상이 실존하지 않는 한에서 그러한 인식을 일으킬 없다. 왜냐하면, 다른 곳에서 분명하게 논의했듯이, 존재하는 것과 관련된 [termino] 없이 관계를 만들 없다. 그러한 관계는 대상에 의하여 한정되어진다.

또한 그러한 [minus] 자체로 정의되어질때, 자신의 근거된 [fundamento]보다, 자신의 한쌍에 관하여 관계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인식 없이 자신의 대상과 관련된 습성이 일어날 있다고 가정될 없다.

 

4. 결론 4

대상이 실존하지 않는 한에서 직관적 인식이 일어날 없다.

네번째 결론: 직관적 인식으로 논의되어진 전부는 대상이 실존하지 않는 한에서 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쌍이 실존하지 않는 한에서 관계는 거부되는 가운데 있음이 포함된다.

또한 모순은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 그것을 직관함으로 나타난다.

 

 

B.프란치스쿠스의 결론에 반대하는 반론

 

1.반론들을 취하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에 반대하여 가지로 주장되어진다.

하나. 왜냐하 말해진 바에 따르면, 어떤 방식에서 인식이 실존하는 대상에 의존하지 않는 한에서는 부인되어질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관적으로 분명하듯이, 그러한 실존의 의존은 작용인의 종류에 의해서만 줄어질 있다. 왜냐하면 목적인은 내재하는 것을 전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 왜냐하면 그러한 절대적인 <결과> 그러한 관계를 분리할 없다고 말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체 없이 창조적이지 않다.

. 왜냐하면 관계는 앞서 논의하였듯이 작용적이지 않는 한에서 끝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 원인이 없는 한에서 신은 인과성을 야기할 있다.

. 왜냐하면 직관적 <인식> 단순하게 절대적인 것을 말하지 않기 때문이며, 그러한 어떤 것도 어떤 관계를 포함하지 않는다.

 

2.반론에 대한 프란치스쿠스의 답변

첫째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직관적 인식의 절대적인 것을 야기하는 신인 한에서 뒤따르는 관계는 대상에 관하여 야기되어진다. 마치 () 의하여 야기되어지듯이 말이다. 그리고 동일하게 지금도 그렇다. 오직 관계인 한에서 그러한 인식은 대상에 의존한다.

둘째에 대하여, 제이 원인에 대하여 절대적인 어떤 결과의 작용적 의존은 자체와 함께 실재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가정되어지지 않는다. 실재적으로 구분되는 그리고 본질적으로 질서적인 가운데, 우선된 것은 뒤의 없이 존재할 있다.

셋째에 대하여, 관계 가운데 신은 () 작용적 의존을 제공할 없다. 왜냐하면 다른 곳에서 분명해 졌듯이 이는 작용 자체와 동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에 대하여, 직관적 인식이 절대적인 자체로 말되어질 때마다, 바로 절대적으로 모든 확정된 없이 완전성이다. 절대적인 것과 관계적인 양자가 동시에 있을 마다, 이는 절대적으로 근본적으로 완전성이 그러한 것이라 말된다.

 

C.프란치스쿠스의 이러한 반론의 입장에 관한 난제

 

그러나 난제들이 훼방한다.

왜냐하면 직관적 인식는 형식적으로 자체로 하나인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것과 관계적진 것으로 부터 절대로 형식적으로 자체로 하나인 것이 아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자체는 형식적으로 하나의 성질이라고 말되어진다. 총체적으로 형식으로 본질적으로 하나의 것이 아니다.

두번째 난제. 만일 신이 본질적으로 절대적인 것을 만들었다면, 만일 지금 다른 것을 우리는 인식하는가? 아니라고 말되어진다. 왜냐하면 어떤 것에 대하여 있는 것이 이것에 대하여 있을 어떤 것의 인식은 필연적으로 것에 대한 습성을 포함한다. 그리고 그렇게 형식적으로 인식은 없지만, 그러한 것은 근본적으로 있다.

세번째 난제. 존재하지 않는 것이 그렇게 직관되어질 없는 이유는, 예를 들어, 모든 사고작용이 ''이라고 불릴 ,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에 관하여" 의하면 이해되어진다. 분명해졌듯이 직관은 실존을 숙고하며, 어떤 사고작용은 그렇지 않다고 말되어진다.

네번째 난제. 지복적인 직관적 인식이 자신의 대상과의 관계 없이 일어나는지 아닌지? 아니라고 말되어진다. 왜냐하면 신에 관한 관계는 자신의 근거된 것과 다르다고 가정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