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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는 중세 철학/한글 중세철학문헌

안셀무스 프로슬로기온 2장 번역 신존재증명

안셀무스의 "프로슬로기온" 2

 

유대칠 옮김

(토마스철학학교)

 

2 신은 참으로 존재한다.

quod vere sit deus.

 

n.1 그러므로 이해하는 신앙(fidei intellectum:신앙의 이해) 주시는 주님이여, 당신이 필요하다면, 당신이 우리가 믿는 바와 같이 그렇게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가  믿는 그것이란 것을 내가 믿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는 "당신이 보다 것은 생각될 없는 어떤 것이라고는 "(et quidem credimus te esse aliquid quo nihil majus cogitari possit) 믿습니다.

n.2 그러한 본성의 것이 있을 않을까요? 왜냐하면 생각 없는 이는 자신의 맘속으로 말하기를 신은 없다고 라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 없는 이는 보다 것은 생각될 없는 어떤 것이락라고말할 , 그것을 것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만일 그가 존재(esse) 여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가 알아들은 것은 그의 이성 가운데 있습니다.   

n.3 왜냐하면 어떤 대상이 지성 가운데 있다는 것과 사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화가가 만들어 것을 미리 생각한다면, 지성 가운데 있는 것이지만, 그가 아직 만들어내지 않았다면 그것의 존재를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그것을 만들었다면 그가 만들어낸 것을 지성 가운데도 가질 것이고, 그것의 존재를 이해하기도할 것이다.

n.4 그러므로 생각 없는 이는 지성 가운데 보다 것이 생각될 없는 어떤 것이 지성 가운데 있다는 것은 이해되어진다. 왜냐하면 그는 그것을 듣는다면, 이해하고, 이해되는 것은 지성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n.5 확실하게 보다 것이 생각될 없는 것은 오직 지성 가운데 있을 수만은 없다. 이유는 그것은 적어도 지성 가운데 있다면, 보다 것이 현실 가운데 존재한다고 생각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다 것이 생각될 없는 그것은 단지 지성 가운데 존재할 뿐이라면, 결국 보다 것이 생각될 없는 것은 보다 것이 생각될 있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수는 없다. 따라서 보다 것을 생각할 없는 그러한 것은 지성 가운데뿐(in intellectu) 아니라, 실재적으로도(in re) 존재한다.

 

< 들은 토마스 철학 학교 유대칠이 번역한 것으로 모든 권한을 토마스 철학 학교 유대칠이 가집니다. 글을 학습 등의 이유로 자유로운 사용을 허락하지만, 인용이나 인터넷사용시(홈페이지,미니홈피,블로그,카페,클럽...) 출처를 명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