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소, 말, 개, 돼지가 있는 곳, 말구유에서 태어났다.
이 성경의 비유가 2016년 우리의 처지를 어찌 이리 잘 표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예수는 바로 우리의 이웃으로 이 땅에 태어난 것이다.
저 사악한 이들에게 바로 우리가 소, 말, 개, 돼지이니 말이다.
2016년 예수의 존재는 바로 우리의 이웃으로 우리의 곁에 머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유학장의 생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은 그냥 나다. (0) | 2017.01.19 |
---|---|
(유대칠) 결국 사랑이다. - 함석헌, 사랑의 철학 (0) | 2016.07.15 |
우리는 진정 우리인가? - 5.18즈음 생각하는 한국철학의 가능 조건 (가톨릭프레스) (0) | 2016.05.18 |
지옥에서의 생존기 - 꿈은 비현실적이어야 한다. 유대칠 (가톨릭프레스) (0) | 2016.05.02 |
유학장의 생존 일기 - 개똥 철학 개론 2 (0) | 2015.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