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캄의 "임의토론집"
1,16
유대칠 옮김
(토마스철학학교)
작용인으로 의지가 그의 행위를 자유롭게 야기한다는 것은 충분하게 해결될 수 있는가?
/87/부정:의지는 자유롭고, 이것은 아직 능동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그것은 자유롭게 능동적이지 않다. 이 귀결은 명백하다. 전건은 의지가 수동적 능력이라는 사실에 의하여 해결되어진다.
반대:수동적인 것은 자유롭지 않다. 의지는 수동적이다. 그러므로...
이 논의에서 나는 우선 자유로 의미되는 것을 설명하고, 이후에 의문에 답할 것이다.
첫번째 것에 의하여, 나는 그 능력을 제외하면 차이가 없는 경우, 자유가 그것에 의하여 무차별하게 그리고 우윤하게 상이한 것을 놓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부른다고 명시한다. 그리고 동일한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방식에서 말이다.
두번째 것에 의하여, 두 가지 난제가 있다. 하나는 의지가 자유로운 것인가 하는 것이 충분히 해결되어질 수 있는가의 여부이다. 그리고 둘째는 의지가자유롭다는 가정에서 의지가 능동적인가라는 것이 충분하게 해결되어질 수 있는가의 여부이다.
첫번째 난제에 대하여, 그것을 해결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논증은 결과 처럼 혹은 더 알려지지 않는 것을 가정하므로 어떤 논증에 의해서도 해결되어지지 않는다고 나는 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것을 경험하므로 그 테제는 경험으로 명백하게 알려질 수 있다. 주어진 것이 지시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가도 이유가 아니므로, 의지는 여전히 그것을 바랄 수도 있거나 없더나 그것에 반대하는 것을 바라거나 하는 것을 인간은 경험하므로 말이다.
두번째 난제에 대하여, 나는 긍정한다. 논의 가운데 이것은 자연적이고 충분한 능동적 원리는 방해하는 것이 아닌 영향을 받는 수동적 원리에 직접적인 것 일 때, 행위는 필연적으로 되어진다는 사실로 해결되어진다. 그러나 의지가 아닌 모든 작용자는 자연적이고 충분하고 방해되지 않은 능동적 원리이다. 그리고 여기엔 양립되어지지 않는 것이 없으며, 어떤 요청된 배열도 결핍된 것이 아니므로 의지는 충분하게 영향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일 의지가 능동적이라 아니라면, 그러면 행위는 필연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당신은 의지가 자유롭게 어떤 행위의 결핍 가운데 어떤 것을 당할 것이라고는 것에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논증은 직접적으로 이 반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그렇게 나는 이것에 동의하지 않는다./89/
작용자가 시간의 간격 동안 행위에 의하여 본질적 가능태 가운데 있을 때, 그것은 외적 작용자의 결핍 가운데 가능태에서 현실태로 그 자체가 변형됨으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의지는 시간의 간격 동안 의지행위에 의하여 본질적 가능태 가운데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자체가 현실태가 되어질 수 없다.
나는 가정된 원리가 자연적 작용자 가운데 참이라고 답한다. 그것이 물체적인 것이든지 정신적인 것이든지 말이다. 그러나 의지와 같은 자유로운 작용자의 경우에는 이에 반례가 명백하다. 왜냐하면 대상은 의지에 대하여 알려지고 주어진다. 그리고 의미작용을 위한 모든 다른 전제는 시간의 간격 동안 지속된다. 그리고 이후 의지는 어떤 외부의 행위 없이 그 행위를 선택한다. 그리고 의지의 자유로 인하여 이러한 것이다.
주된 논의에 대하여 나는 동일한 대상에 관하여 동일한 것이 능동적이고 수동적인 것일 수 있다고 답한다. 이것이 서로 간에 양립하지 않아도 말이다./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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