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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읽기

'창세기' 읽기 1장 1절~8절 (유대칠의 슬기네집)

창세기

GENESIS

 

유대칠 옮김

 

[히브리어를 기본으로 우리말로 서툴지만 옮겨봅니다.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 헬라스어와 라틴어 본문도 함께 달아봅니다.] 

 

1장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1.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1.Ἐν ἀρχῇ ἐποίησεν ὁ θεὸς τὸν οὐρανὸν καὶ τὴν γῆν.

1.in principio creavit Deus caelum et terram.

 

וְהָאָ֗רֶץ הָיְתָ֥ה תֹ֙הוּ֙ וָבֹ֔הוּ וְחֹ֖שֶׁךְ עַל־פְּנֵ֣י תְה֑וֹם וְר֣וּחַ אֱלֹהִ֔ים מְרַחֶ֖פֶת עַל־פְּנֵ֥י הַמָּֽיִם׃

2. 그리고 땅은 모양 없이 비어 있었고, 어둠만이 깊은 물 위에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숨결이 물 위에 맴돌고 계셨습니다.

2. ἡ δὲ γῆ ἦν ἀόρατος καὶ ἀκατασκεύαστος, καὶ σκότος ἐπάνω τῆς ἀβύσσου, καὶ πνεῦμα θεοῦ ἐπεφέρετο ἐπάνω τοῦ ὕδατος.

2. terra autem erat inanis et vacua et tenebrae super faciem abyssi et spiritus Dei ferebatur super aquas

 

וַיֹּ֥אמֶר אֱלֹהִ֖ים יְהִ֣י א֑וֹר וַֽיְהִי־אֽוֹר׃

3. 그리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3.καὶ εἶπεν ὁ θεός Γενηθήτω φῶς. καὶ ἐγένετο φῶς.

3. dixitque Deus fiat lux et facta est lux

 

וַיַּ֧רְא אֱלֹהִ֛ים אֶת־הָא֖וֹר כִּי־ט֑וֹב וַיַּבְדֵּ֣ל אֱלֹהִ֔ים בֵּ֥ין הָא֖וֹר וּבֵ֥ין הַחֹֽשֶׁךְ׃

4. 그리고 하느님께서 그 빛을 보셨고, 그것은 좋았습니다. 하느님께서 빛과 어둠 사이를 나누셨습니다.

4. καὶ εἶδεν ὁ θεὸς τὸ φῶς ὅτι καλόν. καὶ διεχώρισεν ὁ θεὸς ἀνὰ μέσον τοῦ φωτὸς καὶ ἀνὰ μέσον τοῦ σκότους.

4. et vidit Deus lucem quod esset bona et divisit lucem ac tenebras

 

וַיִּקְרָ֨א אֱלֹהִ֤ים׀ לָאֹור֙ יֹ֔ום וְלַחֹ֖שֶׁךְ קָ֣רָא לָ֑יְלָה וַֽיְהִי־עֶ֥רֶב וַֽיְהִי־בֹ֖קֶר יֹ֥ום אֶחָֽד׃

5. 그리고 하느님께서 빛을 두고 낮이라 부르셨고, 어둠을 두고 밤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오고 아침이 오니 한 날이 지났습니다.

5. καὶ ἐκάλεσεν ὁ θεὸς τὸ φῶς ἡμέραν καὶ τὸ σκότος ἐκάλεσεν νύκτα. καὶ ἐγένετο ἑσπέρα καὶ ἐγένετο πρωί, ἡμέρα μία.

5. appellavitque lucem diem et tenebras noctem factumque est vespere et mane dies unus

 

וַיֹּ֣אמֶר אֱלֹהִ֔ים יְהִ֥י רָקִ֖יעַ בְּתֹ֣וךְ הַמָּ֑יִם וִיהִ֣י מַבְדִּ֔יל בֵּ֥ין מַ֖יִם לָמָֽיִם׃

6. 그리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 가운데 창공이 생기고, 또 물과 물 사이는 나누어져라.”

6. Καὶ εἶπεν ὁ θεός Γενηθήτω στερέωμα ἐν μέσῳ τοῦ ὕδατος καὶ ἔστω διαχωρίζον ἀνὰ μέσον ὕδατος καὶ ὕδατος. καὶ ἐγένετο οὕτως.(그리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물 가운데 창공이 생기고, 또 물과 물 사이는 나누어져라.” 그리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6. dixit quoque Deus fiat firmamentum in medio aquarum et dividat aquas ab aquis

 

וַיַּ֣עַשׂ אֱלֹהִים֮ אֶת־הָרָקִיעַ֒ וַיַּבְדֵּ֗ל בֵּ֤ין הַמַּ֨יִם֙ אֲשֶׁר֙ מִתַּ֣חַת לָרָקִ֔יעַ וּבֵ֣ין הַמַּ֔יִם אֲשֶׁ֖ר מֵעַ֣ל לָרָקִ֑יעַ וַֽיְהִי־כֵֽן׃

7. 하느님께서 창공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창공 아래 물과 창공 위의 물 사이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7. καὶ ἐποίησεν ὁ θεὸς τὸ στερέωμα, καὶ διεχώρισεν ὁ θεὸς ἀνὰ μέσον τοῦ ὕδατος, ὃ ἦν ὑποκάτω τοῦ στερεώματος, καὶ ἀνὰ μέσον τοῦ ὕδατος τοῦ ἐπάνω τοῦ στερεώματος.(그리고 하느님께서 창공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창공 아래 물과 창공 위의 물을 나누셨습니다.)

7. et fecit Deus firmamentum divisitque aquas quae erant sub firmamento ab his quae erant super firmamentum et factum est ita

 

וַיִּקְרָ֧א אֱלֹהִ֛ים לָֽרָקִ֖יעַ שָׁמָ֑יִם וַֽיְהִי־עֶ֥רֶב וַֽיְהִי־בֹ֖קֶר יֹ֥ום שֵׁנִֽי׃

8. 하느님께서 창공을 두고 ‘하늘’이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오고 아침이 오니 둘째 날이 지났습니다.

8. καὶ ἐκάλεσεν ὁ θεὸς τὸ στερέωμα οὐρανόν. καὶ εἶδεν ὁ θεὸς ὅτι καλόν. καὶ ἐγένετο ἑσπέρα καὶ ἐγένετο πρωί, ἡμέρα δευτέρα.

8. vocavitque Deus firmamentum caelum et factum est vespere et mane dies secundus

 

유대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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