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니츠는 독일 철학자입니다. 당시 많은 철학자가 그렇지만, 그는 그저 철학자이기만 한 건 아니고, 수학자이기도 합니다. 뭐, 지금의 말로 하면 과학자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는 1646년 태어나 1716년에 죽었습니다. 그가 태어난 해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 강씨가 죽었고, 조선 중기 무장인 임경업이 죽었습니다.
라이프니츠의 철학은 모나드론으로 불리곤 합니다. 세상은 모나드로 이루어졌다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모나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원자가 아닙니다. 원자는 물질적 존재이지만, 모나드는 물질적 존재가 아닙니다. 원자는 물리학에서 다루는 것이지만, 모나드는 철학과에서 다루는 겁니다. 원자는 형이하학적인 것이라면 모나드는 형이상학적인 것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모나드는 가장 단순한 것이며, 비물질적인 실체입니다. 단순하다는 말은 부분이 없단 말입니다. 부분이 있으면 합성된 것이니 단순한 게 아니죠. 부분이 없다는 말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즉 공간 가운데 뻗어있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더 쉽게는 크기가 없단 말입니다. 크기를 가진 모든 것은 부분을 가집니다. 아무리 그 크기가 작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리고 모나드는 서로 원인과 결과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모나드가 다른 모나드에 어떤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모나드는 이미 모든 게 예정된 조화로 서로 작동할 뿐입니다.
조금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동영상을 봐주세요.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힘겨운 삶에 소중한 영혼의 영양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철학입니다.
철학은 똑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삶에 영양제가 되어 슬기로운 우리가 되게 해 줄 겁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 그 삶이 더욱 더 단단한 여러분 자신이 되는 여정이 되게 철학은 도움을 줄 겁니다.
수강료 그 이상을 선사할 겁니다.
철학으로 위로받고 더 건강해 지고 싶은 분은 함께 해요.
개인 교실도 온라인 교실도 모두 가능합니다.
0I0-44I4-O262로 '철학 교실 문의'라고 문자 남겨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대구에서 작은 철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공부하고 싶은 분은 연락 주세요. 수강료 이상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똑똑하려는 공부보다 슬기로워지기 위한 공부, 사전 지식 없어도 소중한한 시간이 될 겁니다. 0i0-44i4-o262로 '철학 공부 문의'라고 문자 먼저 주시면 확인 후 전화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책 <신성한 모독자>(추수밭, 2018)은 한겨레 신문 등에 소개되었고, 그 책을 들고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철학사>(이상북스, 2020)은 한겨레 신문, 서울신문, 교수신문 등에 이 책과 관련된 그리고 저의 철학 하는 삶과 관련된 인터뷰 기사가 소개되기도 하였고, 그 이외 조선일보, 서울신문 등 많은 신문에서 저의 책 <대한민국철학사>를 소개하였고, 소설가 장정일 작가님의 서평으로 <시사인>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외 2021년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에 추천되었고,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 위한 100권의 책' 가운데 인문 분야 20권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청주 대성초등학교 학부모 철학 강좌, 2019년 광주 시민자유대학에서 중세철학 강좌를, 2019년 경향신문의 시민대학에서 중세철학을 강의했고, 이후 여전히 중세철학을 연구하며 동시에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이란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가톨릭 일꾼'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또 함석헌 철학에 관한 고민을 <씨알의 소리>를 통하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치열하게 중세 신학과 철학을 그리고 우리 시대를 위한 철학을 위해 애쓰려 합니다.
'철학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체,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을 긍정하며 삽시다!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아요! (대구 독서/철학 교) (0) | 2023.05.21 |
---|---|
데카르트, 탄탄한 토대를 궁리하다! (대구철학/독서교실) (0) | 2023.05.19 |
스피노자, 결국 모든 존재가 신성합니다 (대구 독서/철학 교실) (0) | 2023.05.18 |
아무나 유대칠의 중세 철학 잡설. 질서의 빈자리, 개체의 긍정이 일어나다. (신나는 철학사) (0) | 2023.03.12 |
아무나 유대칠의 철학사 1. 과거의 철학을 기억하는 방법 (대구 철학교실, 비전공자를 위한 온라인 철학교실) (0) | 2023.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