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는 프랑스 철학자입니다. 1596년에 태어나 1650년에 죽었습니다. 데카르트가 태어난 1596년 조선에선 이몽학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사이 불만에 찬 그리고 억울한 민중과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봉기합니다. 물론 이몽학과 민중의 봉기는 진압됩니다. 그러나 그 이후 당시 조선의 임금 선조는 의병장을 비롯한 많은 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여간 임진왜란 등으로 조선이 혼란의 시기에 있을 때, 프랑스에선 데카르트가 태어납니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의 이 말은 그의 이름만큼이나 유명합니다. 이 말엔 이 세상 모든 것을 의심해도 절대 의심할 수 없는 하나의 것, 그것은 바로 나는 생각하고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바로 그 사실이란 뜻이 담겨있습니다. 사고하는 우리의 정신, 그것의 존재는 의심할 수 없단 말이죠.
데카르트는 의심하면서 철학을 시작합니다. 이 세상 모든 건 의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의심할 수 있는 것, 즉 어쩌면 거짓일 수 있는 것을 토대로 철학을 시작할 순 없었습니다. 그런 것을 토대로 철학을 세웠다간 쉽게 부실 공사를 하게 되니 말입니다. 열심히 철학이란 건물을 세웠는데 알고 보니 거짓이란 토대 위에 세워졌다면 무너지는 건 시간 문제지요. 그러니 데카르트는 절대적으로 의심할 수 없는 것, 그는 그것을 찾아 바로 그 위에 철학을 세우려 한 겁니다. 아주 단단한 토대, 무너지지 않는 토대, 바로 그것 위에 철학을 세우려 한 겁니다.
조금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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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책 <신성한 모독자>(추수밭, 2018)은 한겨레 신문 등에 소개되었고, 그 책을 들고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철학사>(이상북스, 2020)은 한겨레 신문, 서울신문, 교수신문 등에 이 책과 관련된 그리고 저의 철학 하는 삶과 관련된 인터뷰 기사가 소개되기도 하였고, 그 이외 조선일보, 서울신문 등 많은 신문에서 저의 책 <대한민국철학사>를 소개하였고, 소설가 장정일 작가님의 서평으로 <시사인>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외 2021년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에 추천되었고,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 위한 100권의 책' 가운데 인문 분야 20권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청주 대성초등학교 학부모 철학 강좌, 2019년 광주 시민자유대학에서 중세철학 강좌를, 2019년 경향신문의 시민대학에서 중세철학을 강의했고, 이후 여전히 중세철학을 연구하며 동시에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이란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가톨릭 일꾼'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또 함석헌 철학에 관한 고민을 <씨알의 소리>를 통하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치열하게 중세 신학과 철학을 그리고 우리 시대를 위한 철학을 위해 애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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