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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

니체,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을 긍정하며 삽시다!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아요! (대구 독서/철학 교)

니체는 독일의 철학자입니다. 1844년에 태어나 1900년에 죽었습니다. 1844년은 한국의 첫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이 부제 서품을 받은 해입니다. 조선에선 기존 기득권의 부조리한 탐욕에 많은 민중에 쉼 없이 봉기하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니체가 살던 시기, 조선엔 동학 혁명이 일어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조선의 동학 혁명군은 죽창을 들고 지난 과거의 폭력과 다투었다면, 니체는 철학이란 망치를 들고 오랜 철학과 다투었습니다.

 

니체는 개인이 가장 높은 형태의 가치를 지닌다고 소리쳤습니다. 오랜 시간 우린 국가나 민족 그리고 종교라는 거대한 담론 속에서 개인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믿어 왔습니다. 개인의 요구와 개인의 생각은 무시되고, 개인은 전체를 위해 희생되었다는 말입니다. 사실 지금도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은 전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어느 순간엔 내가 이 전체를 위해 이런 희생을 했으니 자신을 대단하게 봐라고 소리치며 또 다른 희생을 요구하죠. 그런데 처음부터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살았다면, 전체를 위한 희생의 대상으로 개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주체로 개인을 보았다면, 그 자신의 삶도 우리 모두의 삶도 달라졌을 텐데 말입니다. 하여간 니체는 전체에 희생되는 개인에 분노하며 개인의 가치를 긍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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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책 <신성한 모독자>(추수밭, 2018)은 한겨레 신문 등에 소개되었고, 그 책을 들고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철학사>(이상북스, 2020)은 한겨레 신문, 서울신문, 교수신문 등에 이 책과 관련된 그리고 저의 철학 하는 삶과 관련된 인터뷰 기사가 소개되기도 하였고, 그 이외 조선일보, 서울신문 등 많은 신문에서 저의 책 <대한민국철학사>를 소개하였고, 소설가 장정일 작가님의 서평으로 <시사인>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외 2021년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에 추천되었고,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 위한 100권의 책' 가운데 인문 분야 20권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청주 대성초등학교 학부모 철학 강좌, 2019년 광주 시민자유대학에서 중세철학 강좌를, 2019년 경향신문의 시민대학에서 중세철학을 강의했고, 이후 여전히 중세철학을 연구하며 동시에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이란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가톨릭 일꾼'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또 함석헌 철학에 관한 고민을 <씨알의 소리>를 통하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치열하게 중세 신학과 철학을 그리고 우리 시대를 위한 철학을 위해 애쓰려 합니다.

유대칠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