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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는 중세 철학/한글 중세철학문헌

중세 고전 번역 요하네스 앙그리쿠스(Ioannes Anglicus), <스코투스의 포르피리우스의 주해에 대한 해제> 11질문 발췌

유 암브로시오의 중세 고전 번역 2014 06 13


요하네스 앙글리쿠스(Ioannes Anglicus, 혹은 John Foxal/Foxalls/Foxholes/Foxoles라고도 알려짐) 1415년에 태어나 아르마(Armagh)의 주교로 1475년 사망하였다. 둔스 스코투스의 영향 속에서 철학을 했다. 그는 형이상학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 이 글은 유대칠의 초초벌 번역으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하여 번역하였다. 하지만 마구잡이로 사용하지는 말아주기 바란다. 수정해서 사용해도 출처를 번역히 적어주기 바란다. 


요하네스 앙그리쿠스, <스코투스의 포르피리우스의 주해에 대한 해제> 11질문 발췌

Ioannes Anglicus, Expositio universalium Scoti in Porphyrium q. 11 (ca. 1460-62, ed. Venezia 1483)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두 가지 그러한 형이상학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그럴 듯 해 보인다그 중 하나는 지성에 의존하지 않는 실재(res)에 대한 것이며이는 철학자가 그의 <형이상학>에서 선보인 그러한 부류의 것이며그 가운데 주제가 되는 것(subiectum)은 다른 곳에서 다룰 것이지만그것의 가장 큰 공통성이란 의미에서 비 존재자와 실재적 존재자(ens reale et non ens in sua communitate maxima)이다그리고 또 다른 하나의 형이상학은 이성의 존재자와 제이 지향에 대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며이러한 형이상학의 주제가 되는 것은 이성의 존재자 혹은 아마도 실재적 존재자(? 이것은 아마도 문헌의 실수인 듯 보인다)이다그리고 또 하나의 형이상학은 이들 양자에 모두 공통된 것이며이것의 주제가 되는 것은 존재자인 한에서 존재자(ens in quantum ens) 혹은 가장 큰 공통성의 의미에서 존재자이며그러므로 철학자에 의하여 다루어진 형이상학은 전적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모든 존재자들과 관련되지도 않는다그러나 철학자에 의하여 다루어지는 형이상학은 전적으로 충분하지 않으며모든 존재자들과 관련되지도 않는다그러나 오직 실재적 존재자들과만 관련된다다르게 이야기하면제일 지향즉 비록 참으로 그것들이 실재적 학문과 관련된 부과된 것으로 있다하여도 실재적 학문에 포함되어지는 것을 제외하면 실재적 학문과 관련되지 않는 제일 지향은 전적으로 비존재이고 없음(non ens et nihil)이어야 하는데이는 가장 심각한 거짓이다왜냐하면 우리가 이미 증명하였듯이 그것에 대하여 고려하는 가장 참된 학문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의 모든 저작권은 토마스 철학 학교 유대칠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