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문턱에 선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아이들은 엄마의 가슴에 매달려 칭얼대보지만...
나오는 것은 모유가 아닌 엄마의 눈물 뿐 입니다.
기력이 없어 울지도 못하는 아이를 지켜봐야만 하는 것은
배고픔보다 더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동아프리카는 지금 1,2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케냐와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에 60년만에 닥친 가뭄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우기에도 비 한방울 조차 내리지 않는 날들이 계속되더니
곡식들은 파삭하게 말라죽고, 가축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사람들마저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동아프리카의 국가들은 최근 2년간 극심한 강우량 부족에 시달렸고,
사람들은 죽음의 그늘에서 숨만 쉬고 있을 뿐입니다.
매일 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음식을 찾아 국경을 넘지만,
살기 위해 떠나는 그 길 위에서 배고픔과 열사병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밥 한톨, 우유 한 모금이라도 먹을 수 있다면 이렇게 앙상하게 뼈만 남지는 않았을 텐데...
아이들의 눈빛은 애처롭기만 합니다.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구호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천 명의 아동이 기아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굶주린 땅, 동아프리카를 도와주세요!
출처 : [희망해]살인적인 가뭄에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글쓴이 : 말랑문숙 원글보기
메모 : 항상하는 생각이지만 희망이 되어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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