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마무리하면서
한편을 논문을 학술지에 올리게 되어 행복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힘이 나란 작은 놈 속에서 잘 아울러지길 바라는데...아직 그 능력에 이르지 못해서 답답합니다.
2010년...건강의 중요성을 알아가던 시기이며
아버지의 암...장모님이 사고로 인하여 입원하시고...아내가 119를 타고 응급실을 가고...처남이 사고로 입원을 하는 듯...참...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2009년 저의 교통 사고 이후 이렇게 자주 대학병원이란 곳을 매달 주기적으로 다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렇게 힘든 중에도 아들과 절 응원하는 이들의 맘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게 이렇게 있는 것은 모두 그분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011년은 더욱 더 확실하게 강력하게 공부하고 결실을 일구어낼 것입니다.
각오하고 있습니다.
2009년과 2010년은 휴식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더 확실하게 나아갈 겁니다.
기대해주세요. 후훗...
토마스 철학 학교의 이 공간도 더욱 더 의미있는 곳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그것도 기대해주세요.
매 순간의 행복을 믿습니다.
아프고 힘들지만
그것이 불행의 이유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후훗...
전 진짜 강해질 겁니다.
'토철학이야기 > 학교와 학장의 동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탄절...아들을 안고 병원을 갔습니다. (0) | 2010.12.26 |
---|---|
2010년의 끝에서... (0) | 2010.12.24 |
더 이상 대학병원에 가고 싶지 않은데...휴... (0) | 2010.11.18 |
2-3편의 논문이 쓰여지고 있는 나의 방 (0) | 2010.10.24 |
토마스 철학 학교의 인문학 대안 작업은? (0) | 201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