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열이 나더니 오늘 아침은 많이 심하더군요. 결국 성탄절...아들을 안도 급히 병원을 갔습니다.
열마전 코감기로 1주일 병원을 다니고 발목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대학병원까지 갔는데...
아~ 아이가 아픈 것은 부모가 보기 힘든 아픔입니다.
오늘 금방 "645g의 작은 천사 경윤이의 꿈"을 보았습니다. 아픈 아이로 힘들어하는 부부를 보면서
눈물이 나는 군요.
다짐 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후원하면서 나누며 살자!
나의 작은 즐거움을 줄이고
남에게 간절한 따스함이 되자!
아들에게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게 나의 삶도 그렇게 살아가자!
누군가가 자식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눈물이
지금 나의 눈물이 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그렇게 저도 비록 큰 돈 벌지 못하는...
한달 벌어 한달을 살아가지만
희망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나누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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