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인문학 그것도 고전어를 공부하기 힘들었죠.
대구에서 라틴어 학당을 엽니다. 지금도 진행 중이지만,
조금도 체계적으로 그리고 조금도 재미나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라틴어를 전혀 모르는 이를 '더' 환영하구요.
라틴어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대학원생, 중고생도 그리고 주부와 직장인도 환영합니다.
기초 라틴어는 물론이고 중급도 개설하려고 합니다.
문법이 이어서 라틴어로 쓰인 고전을 읽고 고전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지금 정해진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이어가는 인문학을 취미로 여기는 분들!
함께해 주세요!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은 아주 작은 학술제를 기획하기도 합니다.
그 이외에 라틴어를 하면서
한국 역사와 미술사 그리고 중세 유럽사 등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도 서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꼭 연락주세요!
잼있는 시간! 유익한 시간! 확실하게 이룰 겁니다.
수영이나 요가로 '몸'을 튼튼히 한다면
이젠 인문학의 세계에서 '맘'을 튼튼히 합시다!
대상 : 인문학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
교재 : 자체 제작 교재 사용합니다.
시간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사정에 따라서 변경 가능합니다.)
수강료 : 3개월에 12만원
신청 연락처 : oio-44i4-0262 (유지승 토마스 철학 학교 학장)
토마스 철학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 부속 고교 정문 앞이며, 경대 치대 옆에 있는 잡뽕 전문집과 축구용품가게의 4층입니다. 과거 일신학원 옆 건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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