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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의 법을 생각하다

라틴어 법전 1 법을 공부하려거든 정의부터 생각하라!

간단하게 읽는 라틴어 법전!

 

Iuri operam daturum prius nosse oportet, unde nomen iuris descendat. est autem a iustitia appellatum: nam, ut eleganter Celsus definit, ius est ars boni et aequi. (Digesta, D. 1, 1, 1 pr (Ulpianus libro primo institutionum))

번역:

법을 공부하는 이는 우선 법의 명칭(nomen iuris)이 어디에서 기인하는가를 알아야만 하며, 이는 정의(iustitia)로부터 불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첼수스(Celsus)가 세련되게(eleganter) 정의하였듯이, 법(ius)은 선과 형평성의 기술이다.

 

 

<참 이런 사람들이 법을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라틴어로 법은 정의라는 말에서 기인했다. 그러니 법을 이야기하려면, 정의를 생각하고 정의를 알고 법을 이야기해라는 말이죠. 법은 선함과 형편성의 기술인데, 바로 그것인데, 정의 그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어찌 정의를 모르면서 정의로운 사회와 국가를 이야기할 것인지. 과연 그러한 법이 선함과 형편성, 즉 평등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지. 법을 공부하려는 분들 꼭 정의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선함과 형평성의 기술로 가는 첫 단추입니다.>

 

유 대칠 옮기고 생각함.

(토마스 철학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