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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철학이야기/학교와 학장의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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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생존 비법... 가만히 생각하면 대학에선 돈이 되지 않는다고 버린 철학이지만 이롷게 죽을 순 없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남아야하지... 우선 대학의 틀 밖에서 철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서울에 있는 대중을 향한 철학 교육을 시도하는 '철학아카데미'나 '수요공간너머'와 같은 것도 좋은 예..
토마스철학학교=institute for mediaeval logic, semantic and metaphysic 토마스철학학교가 영어이름을 달리하기로 했습니다. 한글로는 토마스철학학교라고 사용하지만 영어론 institute of mediaeval logic, semantic and metaphysic로 정했습니다... 약자로는 I.M.L.S.M입니다. 영어로 한다고 외국에 나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영어로 이렇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토마스철학학교..
한동안 토마스철학학교는... 토마스철학학교의 글들은 누가 읽고 있는가? 솔찍히 이곳에 글 가운데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글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읽혀지기 위하여 일부로 쉽게 쓸 생각도 없습니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쓰기 위하여 노력하겠지만 입문용을 준비할 생각은 없다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중세철학의 이해를 도모하며... 벌써 몇달이 되었다. 중세철학의 고전이라고 하는 것들을 찾아가며 읽고 정리하는 나름의 작업들 말이다. 곧 이곳을 통하여 그 결과물들을 하나 하나 선보일 것이다. 남들이 무엇이라 하든지 나에게는 유익한 철학사의 유람이었다. 보에티우스, 아우레올리, 옥캄, 뷔리당, 토마스 아퀴나스, 아베로에..
토마스 철학 학교의 모든 글은 저작권을 따릅니다. 자유롭게 철학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글을 인용하거나 읽어나 종이로 프린트하는 것을 허락하지만 무단으로 유대칠 혹은 유학장 혹은 토마스철학학교 등의 정확한 출처를 제외한 상태로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한국의 지적 소유권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게시..
"이야기 중세철학"은? "이야기 중세 철학"은 임의적으로 그때 그떄 유학장이 생각난 것을 중심으로 중세인의 삶을 그려보고, 그러한 가운데 중세인들의 철학에 다가가려는 곳이다. 중세철학을 중세인의 입장에서 서술해보려는 나름의 꿈으로 읽은 다양한 중세학 입문서를 통하여 중세철학에 다가갈 것이다. 그렇기..
토마스철학학교 학술지 InTexto 준비중 준비중에 그만 중단되었던 토마스철학학교 학술지 InTexto 가 2005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레포트나 논문을 적으셔서 집안에 혹은 컴에 그냥 두신 것이 있다면, 보내주세요. 시간은 따로 없으며 보내 주시면 다음 학술지에 수록해드립니다. 주제는 중세철학이며, 개재 여..
후기 중세 철학과 중세 자연학 앞으로 중세 자연학에 관한 논의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중세 철학은 전체를 조망하려는 2004-2006년의 계획에서 이젠 자연학에 관한 논의 차례가 왔기 때문이다. 물론 옥캄이나 뷔리당의 저서를 꾸준히 계속 읽어가고 있지만, 짬짬이 시간이 나면 중세 자연학에 관한 논의를 공부하여 이곳에 올릴 계획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