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아의 마르티누스(Martin of Dacia) 간단 정리
다치아의 마르티누스는 중세 후기 대표적 언어학자이며 문법학자이고 철학자이다. 그는 문법에 있어 중세 매우 많은 영향력을 가진 "의미양상론"의 저자이다. 그는 전통적 문법가의 의미양상을 과학적 문법과 같은 것으로 여긴다. 의미양상을 의하여 그는 문법의 법칙을 설명하려 노력한다.
의미양상의 정의는 "명제론"(1.16a 4-8) 대상(res)과 영혼의 받아드림(affectio animae) 그리고 단어(terminug)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와 관련된다. 마르티누스에 의하면, 존재양상(modi essedi)은 영혼 외부 대상의 속성이다. 이해의 양상(modi intelligendi)은 그것이 지성에 의하여 이해된 한에서 대상의 속성이다. 그리고 의미양상(modi significadi)은 단어에 의하여 의미된 한에서 대상의 속성이다. 존재, 이해, 의미양상에 일치하는 속성은 다치아에 의하면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우유적으로 차이를 가진다.
마르티누스는 전통적인 8품사에 일치하는 의미양상을 전제한다.
이곳에서 그의 의미양상론을 요약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논의는 중세 사변문법에 중요한 위치를 점유함은 분명하다.
유대칠 정리
(토마스 철학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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