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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읽는 중세 철학/한글 토마스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의 개념에 대하여 In de interp. I. 2 n.5

오늘의 공부 단편~ 토마스 아퀴나스의 글. . . 


(이 글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로 작성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에 따르면, 명사, 동사, 등은... 직접적으로 지성의 개념을 의미한다. 그것들의 의미 방식으로부터 명백하듯이, 그것들은 직접적으로 실재를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명사는 개별자로 부터의 추상 가운데 인간 본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개별적 인간을 직접적으로 의미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에서 플라톤주의자들은 그것이 인간의 분리된 형상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에선 추상 가운데 인간은 실재로 존재하지 않지만 오직 정신 가운데 있을 뿐이이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발화는 지성의 개념을 직접적으로 의미하며, 그것의 의미에 의하여 사물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필연적이라 하겠다. - <토마스 아퀴나스, In de interp. I. 2 n.5 >

유대칠 암브로시오 옮김

오늘 공부하다가 눈에 들어온 토마스 아퀴나스의 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