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우스 타우렐루스 (Nicolas Tourot, 라틴어 Nicolaus Taurellus, 1547-1606)
유 대칠
(토마스 철학 학교)
니콜라우스 타우렐루스(Nicolaus Taurellus)는 16세기 독일의 철학자이며 신학자다. 그는 묌펠가르트(Mömpelgard)에서 태어났으며, 튀빙겐(Tübingen) 대학에서 신학을 수학하였고, 바젤(Basel) 대학에서 의학을 익혔다. 그리고 바젤 대학에서 자연학을 강의하였다. 이어서 그는 알트도르프(Altdorf) 대학의 의학 교수가 되었으며, 1606년에 사망하였다.
그는 시간에 대한 문제에서 ‘주류 아리스토텔레스주의’를 논박하였다. 그리고 그는 신앙과 지성을 조화할 철학을 구성하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폼포나치(Pomponazzi)를 따르던 초기 르네상스 학자에 의하여 만들어진 틈을 넘어설 교량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가 거부한 스콜라주의는 아리스토텔레스만을 따르는 그러한 철학적 흐름이었다. 그는 이를 거부하고, 그리스도교 그 자체로 돌아갈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러한 것이 철학의 상부구조이며, 철학의 정당성과 관련된다고 보았다.
그의 주요 저작은 1573년의 『철학의 승리』(Philosophiae Triumphus), 1596년의『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의 개요』(Synopsis Melaphysicae Aristolelis), 1604년의『실재의 영원성에 대하여』(De Rerum Aeternitate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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