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작은 수술을 마치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어요...
아직 아기인 나의 아들 한결이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아직 온전히 걷지 못해서 아들을 안고 이리 저리 다니지 못해...
맘이 편하지 않아요...
그래도 이제 곧 온전히 걸어다닐 것이란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1월 19일의 사고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은둔과 아픔의 시간을 넘어
새로운 것을 더 공부하고
아들 한결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렇게 지내고 싶습니다...
아들과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도 가고
같이 책도 읽고
시내에 놀려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싶습니다...
우선 빨리 걸어야겠어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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