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을 읽으면 꼭 눈에 보이는 무언가 좋은 게 남아야 하죠?
그냥 재미나서 책을 읽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저는 사실 대부분의 책은 메모 없이 읽습니다.
공부하며 읽는 책은 메모를 하지만
그냥 일상에서 읽는 책은 메모 없이 천천히 읽으며 생각하고 또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며
필요하면 다른 책을 읽어가며 그렇게 읽습니다.
수 백 권 읽는다고 좋은 게 뭘까요?
저도 남들에겐 제법 책을 많이 읽는 사람입니다.
쓴 책만 10여 권이나 됩니다.
그런데 정말 책의 묘미는 그냥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의 시간을 가지는 겁니다.
그 생각의 시간에 책은 큰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더 슬기롭게 합니다.
지식을 주는 책도 있지만
지식을 주는 책도 결국은 슬기를 위한 토대가 되더라고요.
책!
그냥 즐겨봅시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어떤 이유 때문에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그저 그 무엇의 도구일 뿐이죠.
순수한 사랑이 아니란 말입니다.
우리 책과 순수한 사랑을 나눠봅시다.
그러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슬기를 선물할 겁니다.
더 신나게 슬기롭고 싶다면
대구 독서교실
슬기네 집에서 함께 독서해요
어려운 책도 함께 읽으며 함께 고민하면서 말입니다.
책으로 하는 철학 공부, 책으로 하는 마음공부,
책으로 하는 마음 건강 체조!
슬기네 집에서 함께 해요.
성인도 청소년도 모두 슬기네 집에서
독서의 기쁨을 느껴봅니다.
[대구에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 고전 독서와 철학 그리고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삶에 녹아드는 독서와 철학 그리고 글쓰기를 더불어 누리고자 한다면, 그렇게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자 한다면, 연락 주셔요. oio-4414-o262로 꼭 문자를 먼저 주셔야 합니다.]
저는 한국 청년을 위한 책 100권에 선정된 책 '대한민국 철학사'를 쓴 사람이고요. 김겨울 작가가 추천한 철학 입문자를 위한 책 '일반 형이상학 입문'의 저자입니다. 또 KBS 라디오에 출연하여 소개한 '신성한 모독자'의 저작이기도 합니다. 서울 경향신문사의 시민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광주 시민자유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청주 대성 초등학교에서 학부 철학 교실을, 대구 교육연수원에서 한국 철학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인문학을, 그 이외에도 보령, 부산, 수원, 울진 등등에 초청 강의를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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