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의 번역물이 책이 되려나 봅니다. 어제 늦은 잠을 자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계약서라는 것을 들어 봅니다. 정말 저의 번역물이 책이 되려나 봅니다. 계약서를 보면서 그것이 정말 현실이 되는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아직도 오캄연구소는 작기만 합니다. 마땅히 가진 것이 많지 않고 힘든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시작이 그 마지막의 작음을 의미하진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저는 시작합니다.
이 번역으로 제가 큰 돈을 벌어 오캄연구소의 경제적 독립과 저의 생계 해결이 이루지진 않습니다. 여전히 저는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고 외관상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톨릭프레스를 통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이렇게 보다 전문적인 번역서로 또 다른 차원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오캄연구소가 무엇인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캄연구소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응원이 거름이 될 것입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저는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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